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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성길목사
Subject   딱 한번만 참으면
                                                딱 한번만 참으면

                                                                                                                    김 성 길 목사
  알프스 산을 등정하다 동상을 입어 두 손과 두 발을 잃어버린 젊은 산악인이 의족을 의지하여 4천여 미터의 몽블랑을 정복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기자가 “어떻게 그 같은 힘든 일을 할 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그가 “딱 한번만 참으면!을 어려운 순간마다 되뇌었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 있어서 “딱 한번만 참으면”의 인내는 정말 어려운 투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화가 날 때 딱 한번만 참으면, 다른 이의 허물이 보여 말이 목구멍에 올라올 때 딱 한번만 참으면, 안 먹어도 될 음식에 손이 갈 때 딱 한번만 참으면, 운동하러 가기 싫은 마음을 딱 한번만 참으면, 새벽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순간을 딱 한번만 참으면, 이렇게 딱 한번만 참으면 우리 인생이 풍성해 질 수 있을 텐데, 그러나 옛 생활로 돌아가려는 관성의 법칙과의 싸움에서 스스로가 포기함으로 실패의 늪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딱 한번 참지 못해서 실패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딱 한번 참지 못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여 이스마엘 이라는 불순종의 씨앗을 낳은 결과 지금까지 다툼과 갈등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인정받은 이스라엘 최고의 영적인 지도자였지만, 딱 한번 참지 못하여 바위를 명하여 물을 내라하시는 말씀을 거역하고,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쳐서 물을 내는 불신행동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질 못했습니다. 삼손이 딱 한번 참지 못함으로 들릴라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처절한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성군 다윗 역시 딱 한번 참지 못함으로서 밧세바와의 불륜사건으로 피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그 외에도, 솔로몬, 웃시야, 가룟유다, 베드로 등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딱 한번 참지 못해서 삶에서 실패했습니다.
  “딱 한번만 참으면” 이것은 우리 영혼과 육신을 향한 강력한 도전의 말씀입니다. “딱 한번만 참으면”의 인내를 본받아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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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4 -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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